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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2021 237 나라를 살리는 신앙생활 Life of faith that saves 237 nations 에베소서 Eph. 4:1-16 조종만 목사님 Pastor Jong

서론 Intro

하나님은 237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교회를 세우셨다. 교회의 터, 머리는 그리스도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다. 교회는 교회 자체를 위해서 있지 않고 복음을 위해 존재한다. 그리스도가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의 종교 집단이다. 복음안에 있는 교회가 참 교회이다. 복음 안에 있는 우리가 참 교회이다. 여기서 ‘우리’는 너와 나만 말하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한 교회를 세우는 것을 말한다. 더 나아가 237나라, 5천 종족을 포함한 우주적인 교회를 의미한다. 교회가 연결되어서 세계복음화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건축하신 237나라, 5천종족을 살리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지금 내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나만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신앙생활이다. 나 한사람이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면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살릴 수 있다. 237 나라 살리는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도바울은 말하고 있다.


1.하나 되게 하신것을 힘써 지리라 Make every effort to keep the unity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3). 우리를 하나 되게 한 근본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6). 이것이 하나될 수 밖에 없는 근본 이유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시고 원죄, 자범죄, 저주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믿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믿는자 속에서 동일하게 성령내주하고 역사하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한 공동체 안에 있다. 한 분 그리스도를 통해서 된 것이다. 하나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믿음도 하나고 세례도 하나이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4). 한 소망, 세계복음화 안에서 부르셨다. 그래서 세계복음화 하기 위해서 하나되는 것은 당연하다. 237 나라 살리는 비밀은 하나되게 하신것을 잘 지키는 것이다. 하나됨에 반대는 분리, 나눠짐이다.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것은 마귀이다. 마귀의 뜻은 이간질시키고 분리시킨다. 사단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분리, 이간질 시킨다. 또, 교회를 분리시킨다. 교회 안에서의 진짜 싸움의 대상은 사단, 세상과의 싸움이지, 내부적인 싸움이 아니다. 그런데 진짜 적과 싸우지 못하고 내부안에서 같은 아군과 서로 싸우다 무너진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그래서 사도바울은 성령이 하나되게 하심을 잘 지키라고 말하고 있다. 교회안에서 하나되기 위해서는 부름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살아라. ‘모든 겸손과 온유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것을 힘써지키라’(2-3). 교회가 평안의 줄로 하나가 될때 흑암세력은 역사하지 못한다. 흑암이 무너지면 사단의 나라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다. 그리스도가 주인되고 그리스도로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될때 교회는 그때부터 세상에 증인 될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가 될때 237 나라 증인의 교회가 된다.


2.각자 받은 다양한 직분으로 하나의 교회를 세우라 Build up one church with various offices given by God

하나이신 하나님께서 237세계를 살리시고자 교회로 하나 되게 하셨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는데 그 비밀은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주셔서 각 사람들에게 교회안에 다양한 은사를 주시고 직분을 주셨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11). 각 사람 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순간에 은사, 직분을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세상의 직분과는 다르다. 세상의 직분은 계급이 있으나, 하나님이 주신 것은 그렇지 않다. 다양한 하나님의 직분과 은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다. 교회안에서 직분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천명, 소명, 사명이 가장 중요한 직분이다. 이 말은 각 사람마다 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 앞에서 쓰임 받는 것이 다 다르다. 남 따라서 사는 인생이 아니다.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의 유일한 사람으로 부르셨다. 나는 유일한 존재이다. 다른 사람은 할 수 없고 나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깨닫지 못하면 남과 비교해서 교만하거나 열등의식을 갖게 된다. 나의 작은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각자 하나님이 주신 일을 서로 존종하며 충성해서 교회를 세워나가야 한다.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12). 개개인은 부족하다. 연약하다. 그러나, 교회안에서 서로 자기의 은사와 봉사를 통해서 서로의 부족함이 채워지게 되고 완전하게 된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다는 말이다. 왜 구원받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나? 함께 모여서 은사를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며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나에게 주신 은사를 발견하고 나의 직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온전케 세우는 일을 잘 감당하여라. 이것이 237 나라를 세우는 일이다.


3.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데 까지 자라라 Grow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13). 어린아이는 자라야 한다. 어린아이의 영적상태에 있으면 237나라를 살릴 수 없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데까지 자라는 비밀은:


1)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되어 Being one in knowing and believing in Christ

성경은 지식과 믿음이 같이가야 완전하다고 말한다.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13). 지식이 없는 믿음은 맹신이 될 수있다. 맹신은 미신, 광신으로 될 수 있다.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것은 구원이다. 지식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더 정확히 알도록 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구원의 축복을 더 사실적으로 누리게 만든다. 한번 구원받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더 깊이 알아가야한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더 알고 깨닫고 체험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로 체험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으로 내 삶이 거룩해 지는것이다. 하나님의 속성을 제대로 알면 달라지게 된다. 단순히 하나님을 안다는 차원이 아니다. 많은 사람은 예수는 알지만 예수가 그리스도 이심을 모른다. 그러면 예수를 정말로 아는것이 아니다. 또 구원의 확신이 없고 종교생활한다. 그리스도를 날마다 삶 속에서 더 체험하고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성령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 성령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고 인도, 역사를 통해 날마다 체험할때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다. 이럴 때 생동력있고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내가 예수믿고 구원이 무엇인지 알고 구원받은 축복을 알고 누리는것이다. 또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사명을 깨닫고 살아갈때 장성한 성도가 된다. 어떻게 해야 믿는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나?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을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생기고, 자라게 된다. 그래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하고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한다. 한 주간 강단 말씀을 붙잡고 나의 삶속에서 말씀을 적용하며 살아갈때 말씀이 살아서 역사한다. 본부 메세지, 강단 메세지, 기도수첩을 하는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알아야 한다. 일심, 전심, 지속하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된다. 나는 왜 믿음이 자라지 않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을 쫒아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 말씀 속에서 나의 모든 문제, 사건의 답을 얻고 기도하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될 것이다.


2)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자라야 할 이유는,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14). 영적 어린아이 신앙은 세상의 풍조와 육신을 따라 맘대로 살아간다. 그래서 바울은 영적으로 장성한 분량에 이르라고 한다. 사도바울이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른 상태를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이제 나는 죽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누구냐?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다. 내가 사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나를 구원하신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이제는 내것 중심으로 살지 않는 것이다. 내것 주장하지 않고 오직 성령충만, 하나님 나라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영화롭게하고 그리스도의 뜻을 위해서 사는 것이다. 죽으나 사나 그리스도가 높임을 받으면 나는 그것으로 행복하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가운데 사는 신앙생활이다.


3)범사에 그리스도까지 자랄지라 Grow up into the Christ in all things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15). 하나님의 절대 목표는 그리스도까지 자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까지 자라야 237 나라를 살릴 수 있다.


결론 Conclusion

237 나라 살릴 교회가 되려려면 237 나라를 품고 기도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충만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세상것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이 되어져야 한다. 세상문제를 해결할 길은 오직 복음뿐이다. 하나님이 교회를 세운 이유는 올바른 복음을 전하는 교회를 통해서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교회는 복음의 생명의 빛을 비추는 역할을 해야한다. 교회는 영적문제, 인생의 모든 문제를 치유하는 사역을 해야 한다. 재앙을 막는 일을 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237 나라 살리는 주역으로 세우셨다. 능력있고 똑똑한 자를 통해서가 아니라 복음가진 자를 통해서 하신다. 오직 복음을 가지고 237세계를 살리는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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