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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2021 237 나라를 품은 전도자의 기도 Prayer of the evangelist who embraces 237 nations 에베소서 Eph. 3:14-21

조종만 목사님


서론 Intro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을 따라서 237 나라 살리는 교회를 세우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고 교회를 다니는 경우가 있다. 237 나라를 살려야 하는데 어떤 기도를 해야하는지 모르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이 이미 주신것을 누리는 것이다. 무조건 달라고 하는것이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것을 실제로 찾아서 누리는것이 기도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계복음화 할 수 있도록 이미 다 복을 주셨다 (엡1:3). 문제는 내가 이 축복을 얼마나 깨닫고 누리며 사는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축복을 다 주셨는데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꾸 우리의 환경이 어렵고 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 말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산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환경, 사실을 보고 판단한다. 그러나 성경은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한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사실, 더 큰 축복이 있다. 본문을 자꾸 묵상하면, 말씀의 흐름속에서 많은 축복이 깨닫아진다. 영적인 축복을 누리는 사람은 237 나라와 5천종족을 살릴 수 있다. 이 축복은 못 누리면 늘 내 문제, 환경, 현실 속에서 붙잡혀 산다. 사도바울은 하나님 믿는 자녀에게 어떤 기도를 해야하는지 말하고 있다.


1.237 나라 영적 통신망의 파수꾼의 기도 Prayer of the Watchman of the 237 spiritual network

복음가진 자의 기도는 우상섬기는 종교인들의 기도, 복 달라는 기도와 다르다. 시공간을 초월한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는 기도 (with), 우리와 함께 하는 기도 (Immanuel), 모든것을 합력하여 원네스 (oneness)를 이루는 기도를 누려야 한다. 이 3 가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한다. 우리가 땅에 있지만 하늘보좌의 축복을 실제로 누리는 기도를 해야한다. 그 기도가 24, 25, 영원이다. 내가 어떤 기도를 하고있는지 보면 안다. 날마다 나는 어떤 기도를 하고있나? 나의 기도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다. 복음 기도, 영적인 기도를 하지못하면 기도응답이 없다고 낙심하거나 포기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님의 시공간을 초월한 기도가 날마다 되어져야 한다. 이것이 나의 리듬, 삶의 리듬으로 자리 잡아야한다. 나의 모든 삶, 발걸음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한다.


2. 237 나라를 품은 기도내용 Contents of prayer that embrace 237 nations

사도바울은 개인 기도를 하지 않았다.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 꿇고 비노니’ (14-15). ’각 족속’은 237 나라를 놓고 기도한 것이다.


기도의 내용은:

1)속사람의 강건을 위해 기도 Pray for the strength of the inner man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16). 세상사람들은 겉사람을 더 중요시 한다. 속사람, 영적인것에 별 관심이 없다. 성경이 말하는 속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영적인 존재이다. 영이 죽어있는 사람은 속사람에 관심이 없고 육신적인 것에만 관심이 있다. 이런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거듭나야한다. 속사람의 주인이 누구인지가 중요하다. 사도바울의 고백,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 내가 산것이 아니라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2:20), (고전4:16). 복음으로 사는것은 겉사람으로 사는것이 아니라 속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겉사람은 강하지만 속사람이 연약한 사람은 늘 자신의 환경에 묶여있고, 사람의 말에 시험든다. 세상, 사단의 유혹에 쉽게 넘어지고, 사단과의 싸움에서 늘 넘어진다. 예수 믿으면서 죄를 짓는 이유는 속사람이 약하기 때문이다. 현실에 조금만 문제가 와도 못 견딘다. 문제오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 전전긍긍한다. 영적사실을 모르니깐 감당하지 못한다. 사도바울의 첫번째 기도는 ‘너의 속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하라’. 어떻게 해야 속사람이 강건해지나?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16).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속사람이 강건해질 수 있다. 죄, 유혹, 흑암의 세력을 이길 수 있는 힘은 나의 힘이 아닌 성령으로 충만해야한다 (스바랴4:6).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엡5:18). 어떻게 해야 성령 충만함을 받나? 예배 시작전에 조금만 일찍와서 기도해도 된다. 기도하면서 말씀을 들어도 은혜받는다. 그리고 매일 아침에 조금만 일찍 일어나서 성경읽고 하나님께 기도해도 속사람이 강건해진다. 속사람이 강건해지면 내가 평안함을 누리게 된다. 참 안식을 누리고 기쁨을 누리게 된다. 이런 사람이 가는 현장에 흑암이 무너지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다. 전도, 선교의 문이 열리게 된다.


2)그리스도께서 마음에 주인 되기를 기도 Pray for Christ to be the Lord of the heart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17), 이 말은 이미 영접한 사람을 말한다. 날마다 누가 주인이 되어있나? 내가 주인되어있으면 사단은 생각, 마음을 공격한다. 불신앙을 심고 쓸데없는 생각을 준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주인되게 기도해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산다는 증거는 문제, 사건올 때 내가 그 속에서 빠져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께서 모든 문제, 사건을 나에게 맡기라 하셨다. 가나안 혼인 잔치 때도 그랬다. 매일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산다면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답이 있기 때문에 그 문제 속에서 더 큰 축복을 받는다. 감옥에 있어도, 황무지에 가도 주님이 주인되어 있으면 된다. 나는 불가능 하지만 주님은 불가능이 없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다(빌4:13). 거기에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응답이 있다.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라고백하시기 바랍니다..


3)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도록 기도 Pray to know the love of Christ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16-19).

(1)사랑의 넓이를 깨달아라. Breath of Love.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 처럼 사랑하사’(요3:16). 우리가 연약할때, 죄인 되었을때,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때, 모든 사람을 다 수용하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넓이를 말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할 때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만 사랑한다.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소유한다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때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다.

(2)사랑의 길이.Length of Love.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창세전부터 사랑하였고 그 사랑은 천국까지 이어진다. 그 어떤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끊을자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알파와 오메가이다.

(3)사랑의 깊이 Depth of Love.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우리의 죄 때문에 지옥까지 갔다오셨다. 그 사랑의 깊이를 우리가 어떻게 다 알 수 있나?

(4)사랑의 높이 Height of Love. 영원히 지옥갈 우리를 구원하셔서 우리를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엡2:6).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내가 깨닫고 살고있는지가 다이다.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깨닫고, 체험하고, 누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진다. 그러면 모든 상처가 회복이 된다. 인간의 사랑으로는 해결받을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만이 상처가 치유받게 되고 다른 사람을 살리게 된다.


3. 구하는 것과 생각하는것을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 God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20). 하나님은 237 나라를 살리고 5천종족을 살리기를 원하신다. 내가 생각하고 구하는것보다 훨씬 넘치는 것을 생각하시고 준비하셨다. 내가 구하고 있는것보다 넘치도록 준비하셨다.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넘치도록 주신다. 진짜 237 나라, 5천종족 생각하면 넘치게 주신다. 우리가 생각하고 구하는것에 심히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결론 Conclusion

바울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나, 한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237 나라, 세계복음화 하기위한 기도를 하였다. 우리도 막연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고 237 나라,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해야한다. 하나님은 언약을 주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언약 붙잡고 기도할때 우리가 구하고 기도하는 것보다 훨씬 넘치도록 우리에게 부어 주실것이다. 내가 혼자라도 응답받으면 옆에있는 모든사람들이 살아나게 된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깨닫도록 주신것이 아니라 특별히 나를 사랑하셔서 이 놀라운 복음의 축복의 비밀을 깨닫게 하셨다. 사도바울이 말한것처럼 이 복음의 비밀을 주신것은 우리를 하여금 이방인들을 향하여 복음을 증거하기 위함이다. 237나라를 품은 전도자의 기도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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