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Intro
성경을 볼때 어떤 관점에서 보는지가 중요하다. 무조건 읽는게 아니라 성경의 핵심을 깨닫고 읽어야한다. 성경은 언약의 관점에서 창세기 부터 계시록까지 기록되어있다. 그 말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이 어떤 언약의 말씀을 주셔서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시는지 깨달아야한다. 창세기 3장의 언약을 깨닫는게 중요하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순간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을 보내리라’(창3:15)는 말씀을 주셨다. 말씀대로 예수를 보내셨고 그 직책은 그리스도 이다.
구원받기전의 우리의 상태는하나님을 떠난 순간 영적죽음이 찾아왔다. 영적으로 죽은 나는 사단의 종노릇 하며, 이 세상의 풍속을 좇아 살았다. 그래서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진노의 자녀가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풍성한 사랑으로 구원받게 되었다. 우리가 영생을 얻게 된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 ‘우리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8).
단순히 나 혼자 구원받아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예수 믿는 순간에 성령께서 들어오셔서 우리 몸이 성전이 되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교회이다.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교회가 우리들의 모임이다. 우리 교회당은 로컬교회이고 우리가 현장에가서 하는 사역은 현장교회(Para-church) 이다.
지상교회는 영적싸움을 하는 전투적인 교회이다. 천상의 교회는 승리적인 교회이다. 오늘은 지역교회를 넘어선 우주적인 교회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237 나라를 연결한 우주적인 교회이다. 바울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어떻게 하나된 교회가 되었는지 말하고 있다.
본론 Main
1.하나님과 하나되는 교회 The church that becomes one with God
원래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며 사는 자였다. 하나님은
모든 세상 만물을 주셔서 누리게 하셨다. 그런데 창세기 3장에보면 아담과 화와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원죄가 들어오게된다. 죄가 들어와 하나님과 분리되고 인간과 인간사이에도 분리되었다. 죄는 자신으로부터도 하나되지 못하게 한다. 자기속에 자기도 모르는 또 다른 자아로 인하여 갈등하며 방황하게 된다.
바울은 다시 한번 우리가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 어떤 상태에 있는가 말한다.하나님의 선택받은 유대인들이 우리를 볼때는 이방인들였다. 무할례자들였다. 영적으로는 그리스도밖에 있었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분리되어 살았다. 하나님과 분리되어 사는 인생은 내 힘으로 살아야 하기때문에 부족한 삶을 살아야 했다. 만족이 없는 삶을 살아야 했다. 찾아오는 것은 저주, 재앙, 두려움이다. 육신적인것 다 가져도 만족이 없고 행복이 없다. 내가 누구며, 왜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살아간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 말고 다른것을 찾게 된다. 그래서 우상을 섬기기도 그런다. 우리인생의 문제는 하나님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직접 찾아오셨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죄문제를 해결하셨다.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죄의 장벽을 제거하심으로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셨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었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되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인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2:19).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 된 것이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2,세계가 하나되는 교회 The church that becomes one with the world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은 인간 사이에도 끊임없는 갈등이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는 이념으로 분리되고 있다. 인종차별, 정치적, 교육적, 문화적으로 나누어져 치열한 싸움을 싸우고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이 갈등문제를 해결하셨다. 갈등의 원인인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완성하셨다. 그래서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셨다(14-16).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세계를 분열시키는 것은 전부 사람들이 자기 유익때문에 온 것이다. 그 뒤에는 사단이 조정하고 있다. 분열과 갈등은 오직 자기만이 옳다는 창 3장의‘나 중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내가 주인되어 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창6장에 나오는 물질중심, 창11장에 ‘성공중심’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가 하면 사람의 힘이나 자기들만의 구원의 문을 열어 보려고 종교나 무속, 점술에 의지하다 보니까 사단의 함정, 틀, 올무에 걸려 살고 있다. 교회를 다녀도 복음모르면 이 속에서 영향력을 받으며 살게 된다. 성삼위 하나님은 인간을 분열하게 하는 죄의 담을 십자가로 다 허물어 버리셨다. 자기 육체로, 자기 피로 다 무너뜨리시고 둘을 하나로 하셨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 사람이 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온 세계가 하나가 되게 하셨다. 그리스도안에서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높고 낮음이 없다. 모두 하나님의 형제, 자매이다가족이다. 하늘나라의 동일한 시민권자와 시민이다. 바울은 구원을 교회론적인 측면에서 설명한다.
3.영광의 복음으로 237나라 살리는 교회 The church that saves 237 nations with the gospel of glory
교회를 모르고 교회를 다니면 사단이 이용할 수 있다. 오늘날의 교회 문제는 성도들이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일어난것이다. 교회를 바로 알고 교회의 축복을 누릴수 있어야 한다. 교회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한다.
1)교회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 Jesus Christ is the foundation of the church
그리스도의 터에서 세워진 교회가 진정한 교회이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자라’(20).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뭘 고백했느냐? 베드로는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했다.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할 때 너를 통해서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
‘사도바울은 이 닦아 둔 것 외에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3:11). 교회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교회를 건축하는 모퉁이돌, 예수 그리스도 Jesus Christ is the cornerstone of building church
‘그리스도 예수께서 모퉁이돌이 되셨느니라’(20) 집을 지을때 모퉁이 돌을 중심으로 집을 짓는다. 건물이 전부 모퉁이 돌로 연결되어 지어지고 세워진다. 모퉁이돌이 빠지며 건물은 붕괴된다. 신앙도 마찬가지 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터이요 모퉁이 돌이다.그리스도의 터위에 그리드도가 모퉁잇돌이 되어 지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건축물인 교회이다. 그리스도가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교회 사람과의 인맥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생명으로 연결된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다 소중한, 귀중한 사람들이다. 복음이 없으면 교회는 문닫게 된다. 그리스도가 우리 신앙의 발판이다.
3)주안에서, 성령안에서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우주적 교회 The universal church that is being built in the Lord and in the Holy Spirit
21-22절의 핵심은 우리 모두는 주안에서 성령안에서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우주적 교회이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다.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다. 따로 따로 있는게 아니라, 교회는 서로 연결되어 지어져 가는 복음 공동체이다. 혼자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서로 공동체를 통해서 서로 삶을 함께 나눔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있다.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교회의 공동체가 있다. 우리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와 잘 연합되어서 누리고. 성도간에 서로 연합되어야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충만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은 지금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우주적인 교회를 짓고 계시다. 우리가 그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 말은내가 영적 통신망으로 237 나라와 연결되는 우주적인 교회의 축복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지역적인것만 생각하면 엄청난 축복을 놓치게 된다. 우리 교회가 영적 통신망으로 우주적인교회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선교사님들의 사역지가 따로 따로 있는게 아니라 다 연결되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위대한 건축물이다. 복음의 영광이 나에게, 생명샘교회에 임했다. 이 빛을 비추어야 한다. 나 혼자 구원받고 복받고 천국가는 것이 아니다. 나를 통해 237나라까지 복음이 증거되고 교회로 연결되어 우주적인 교회의 축복을 누려야 한다. 무너진 교회를 회복해야 한다. 영광의 복음을 회복해야 한다. 나 중심의 신앙생활에서 237 나라를 살리는 신앙 생활로 회복해야한다.
결론 Conclusion
1)복음 공동체 Gospel community
언약의 말씀으로 하나가 되고 소통되어져야 한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으로 힘을 얻고 비젼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말씀속에 있어야 하고 말씀의 흐름속에 있어야 한다. 말씀의 흐름을 따라가는 사람과 그냥 교회오는 사람은 다르다. 말씀의 흐름속에 교회 공동체에 있는것이 중요하다.
2)기도 공동체 Prayer community
하나님은 예수 믿는 순간 필요한것 다 주셨다. 믿고 누리는 기도가 되어져야 한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는 (WITH). 개인기도가 회복되어져야 하고, 함께하는 임마누엘의 기도가 되어져야한다. 초대교회는 함께하는 기도의 축복을 누렸다. 나의 현장에서 원네스의 축복을 누려야 한다. 이런 기도를 통해서 하늘 보좌의 축복을 누린다. 이 기도를 할때 불신앙이 무너지고 성령이 역사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3)전도 공동체 Evangelism community
237, 치유, 서밋의 현장을 가진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이다. 237 나라 살리는 우주적인 교회가 된다. 여러분이 237 나라 살리는 우주적인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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