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Intro
예수믿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 모르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안다면 가슴벅찬 감격속에 바울처럼 살아가게 된다. 예배소는 바울이 감옥에 있을때 기쁨에 넘처서 쓴 것이다. 예배소 성도들이 구원받아놓고 기쁨을 알지 못했다. 사도바울은 감옥에서 에베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예수믿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고 “하나님 찬송하리로라” 라고 말하고 있다. 또, “그의 영광을 찬송하리로다.”(14) 하였다. 사도바울은 감옥에 있으면서 무엇이 그를 그렇게 기쁨과 감격에 넘치게 하였는가? 그것은 그리스도안에서 하늘의 모든 영적 축복을 받은것을 깨닫고 감사했다. 사도바울이 구원받은 순간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알고 누렸기에 감옥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1.성부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복 Spiritual blessings which Father God gave us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알면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격하게 된다.
1)창세전에 우리를 선택 Choose us before the beginning
우연히 구원받은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택하셨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를 택하사.”(4). 창세전이라는 말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세상만물이 있기전에 하나님이 선택하신 것이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셨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하나님이 택하셔서 오신 것이다. 택하지 않았으면 예수님 앞으로 올수가 없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 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수 없으니”.(요6:44). 원래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하게 창조되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다 (롬3:23). 사단의 종노릇하며 멸망할 수 밖에 없을때에 택함을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찾아오셨다 (롬5:6,10,엡2:3).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오신 것이다. 나로부터 시작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구원은 나로 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시작되었다. 선택은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 진다.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은 거듭나는 순간 실현된다. 구원받을때 내가 하나님께 선택받은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사람마다 하나님의 시간표가있다. 사람마다 구원받는것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다르다. 그래서 영혼을 놓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시간표를 잘 알아야 한다. 우리가 구원받은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선택하셨다. 그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받게 되었다 (엡2:8).
2)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 Made us as his children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5).구원받기 전 우리의 신분은 사단의 자녀였다(요8:44). 하나님은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를 양자로 삼으셨다. 법적으로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셨다.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었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이다. 하나님을 아빠!, 나의 아버지! 하나님 자녀만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축복이 생겼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은 가장 영광스러운 것이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때 어떤 감동과 감격이 드나?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녀는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고 사는 자녀이다. 또, 아버지의 이름을 부를 수 없는 자녀이다. 아버지를 나의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것이 얼마나 축복인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것은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는 것이다. 아멘.
2. 성자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복 Spiritual blessing which God the Son gave us
우리의 인생에서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는것은 죄사함을 받는 것이다. 인생에 무거운 짐이 많지만 가장 무거운 짐은 죄 짐이다. 우리는 원죄 가운데 태어난다. 원죄를 가진 사람은 자범죄를 지음으로 죄의식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죄 가운데 사는 삶에는 참 안식이 없다. 평안이 없고 행복이 없다. 그래서 불신자들은 다 가졌어도 불행한 삶을 산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 죄사함을 받는것 처럼 가장 큰 행복이 없다.(7). 죄에서 해방 받으려면 누군가가 죄값을 지불해야 한다. 죄값은 반드시 피 흘림이 있어야 한다. 죄 없는 예수님께서 나의 죄값을 지불하시고 구속하여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있는 축복을 받게 된것이다.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죽을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 죽음앞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돈, 권세, 명예가 아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이다. 그리스도의 피 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죄사함의 축복이 하늘의 신령한 축복이다.
3. 성령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복 Spiritual blessings which God the Holy Spirit gave us
예수를 믿으면 성령 하나님께서 내 속에 임하신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13절) 하나님의 자녀로 인을 쳐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상속자로 보증하신 것이다.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라 (14). 우리는 엄청난 하늘의 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 엄청난 축복이 예수 안에서 이루어졌다. 모든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사람,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있으면 그 축복을 받았다. 가장 좋은것을 받았다. 문제는 이 놀라운 축복을 받고 얼마나 깨닫고 누리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늘 원망하고 불평하면 무엇이 문제인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깨닫고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것을 가지고 있어도 그 가치를 모르면 아무 필요없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복을 받아놓고 못 누리고, 가치를 모른다.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아 놓고 이 축복을 모르면 영적 거지로 산다. 세상을 향하여 살아간다. 하늘의 신령한 모든 복을 놓치고 사니까 신앙생활이 힘들다. 세상 사는 것이 힘들다. 우리가 지금 힘들어도 감옥에 있었던 사도바울보다 더 힘드나? 사도바울은 감옥에서 언제 죽을지 알 수없는 속에서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미했다. 이것은 환경이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신령한 복을 누리고 있는지가 포인트다. 영적축복은 가지고 누리는 사람이 가장 복 받은 사람이다.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사람이 가장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결론 Conclusion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하려함이라(12).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것은 인생의 목적이다.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된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된것이다. 영광이 된 우리는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이 목적이다. 복음의 가치를 깨닫고 축복을 깨달으면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린다. 죄인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받았다면 하나님을 높일 수 밖에 없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예배자로 Live as worshipers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예배자로 살아야한다. 나의 매일 매일 삶속에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단을 쌓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것이다.
2)감사와 기쁨으로 Live with thanksgiving and joy
그리스도안에서 하늘에 신령한 축복을 누리며 기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3)전도자로 Live as an evangelist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전도자로 살아야한다. 자신에게 고백해라. 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살자. 나는 복음의 영광을 찬송하며 살겠다. 나는 그의 영광의 복음을 전하며 살겠다. 한 주간 그리스도안에 하늘에 신령한 축복을 사실적으로 누리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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