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RCA 사진전에서(2013년 RCA에 홍콩 RT 남희문과 정충무가 4점의 사진을 보내주어 시작이 되었다)
무능이란 말은 나쁜 말도 되지만 한 쪽으로는 굉장히 좋은 말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들어가 있는 게 없기 때문에 굉장히 하나님의 역사가 각인 될 수 있다. 새로운 각인의 굉장한 기회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간혹 가다가 왜 하나님이 아무 준비 안 된 사람을 쓰시는 경우가 있다. 그게 이제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준비가 안 된 것이지, 영적으로 볼 때는 그게 아니다.
예를 한번 들어 보겠다. 크로스비 같은 경우 다른 걸 보고 배우지 못했다. 거기에 바로 복음과 성령이 임한 것이다.
또 무디가 그랬다. 여러분이 못 배우란 것이 아니고 그 원리를 이해해야 되는 것이다.
- 2017.12.2 핵심 전도자의 치유 사역 (행1:8)
내가 그렇다.
나는 진짜 무능하다. 그런데 어떻게 영적지도자를 만나 뇌경색이 복이 된 복음종군기자가 되었는가? 그것은 들어가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이기 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복음과 성령이 임한 것이다.
이것이 나다!
나는 무능하다.
들어가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즉시 복음과 성령이 들어간 것이다.
크로스비와 무디다.
복음종군기자 김효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