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예일교회 정해정사모님과 고화숙집사님의 막내 아들 예건이와 함께 기도를 하고 있다.
거지를 만나 돈 1.000원이나 2,000원을 주려고 하니 나의 마음속에 “1,000원이나 2,000원 주는 것은 거지동냥이고 거지를 진짜로 도와 주려면 네가 가진 것을 다 주라”고 하여서 내가 가진 것은 15,000원인데 5,000원은 내가 쓰고 10,000원을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가는 거지의 모습을 보면서 돈을 가지고 하루나 이틀이면 술먹고 담배 사서 쓰고 식사를 하면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리스도를 전해 하나님 자녀가 되어 거지를 벗어나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달려가 거지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영접을 하고 하나님 자녀가 되게 하였던 것이다.
돈, 명예, 권력은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고 내게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 것이다.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어라(행 3:1~`6) 하였던 것이다.
왜 하나님은 영접을 하고 하나님 자녀가 되어 첫번째 일어난 일이 거지를 영접한 사건을 일으켰을까?
복음종군기자 김효환